요실금 클리닉

요실금이란?

요실금증이란 본인이 원하지 않는 대도 소변이 나오는 질환입니다.

주로 웃을 때나 기침할 때, 뛸 때 생겨서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데 심할 때는 가볍게 말하거나 움직이기만 해도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외음부가 항상 젖어 있어서 곰팡이균이나 소변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 잘 생기며 요실금을 유발하는 줄넘기, 에어로빅등 운동을 할 수가 없어서 비만이나 운동 부족이 초래되기도 쉽습니다.

또 지린내가 많이 나서 대인 접촉을 피하게 되어 사회 생활을 하기가 불편할 뿐 아니라 성생활 중에도 소변을 흘리게 되어 성생활도 피하게 되고 결국 부부간 갈등을 초래합니다.

위와 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우울증, 불안감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폐경이 된 여성의 약 1/3 이 겪고 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나이든 여성의 많은 수가 이 요실금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요실금 종류

1. 긴장성 요실금

임신과 출산으로 골반 근육이나 신경이 손상되거나 약해지는 경우, 폐경으로 인해 골반 근육 약화되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요실금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크게 웃을 때나 줄넘기 할 때 등 배에 힘이 들어 갈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전체 요실금의 70-80%를 차지합니다.

2. 절박성 요실금

소변을 참지 못하여 화장실에 빨리 가지 않으면 속옷을 적시는 경우로,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서 생깁니다.

외상이나 당뇨, 중풍 등 신경계통의 이상으로 생기거나 정신적인 요인으로 심한 불안감, 초조감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체 요실금의 10-20% 정도를 를 차지합니다.

3. 일시적 기능성 요실금

뚜럿한 요인이 없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요실금으로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약물 치료로써 대부분 좋아집니다.

방광염에 의한 요실금, 노인성 질염으로 인한 요실금, 몇가지 약물에 의한 부작용, 정신적인 긴장과 갈등으로 인한 요실금, 당뇨나 수준 섭취 과다로 인한 소변량 형성 과다로 이한 요실금, 활동을 매우 심하게 제약 받는 관절염 환자나 대변이 직장이 가득 차서 생기는 요실금이 이에 속합니다.


요실금 진단

제일 먼저 소변 검사를 해서 방광염으로 오는 요실금인지 검사를 해봅니다.

방광염이 아닐 경우에는 병력 조사 및 신체검사, 배뇨 일지, 패드검사, 요역동학적 검사를 통하여 절박성인지, 긴장성인지 또는 기타 다른 질병과 관련하여 오는 요실금인지를 검사합니다.


1. 병력에서 살펴야 할 내용

신경 안정제의 복용 여부, 술을 먹었는지 여부, 항콜린제의 복용여부, 교감 신경 치료제나 고혈압 치료제의 복용 여부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심장 기능 부전증이나 폐질환, 신경 손상이나 파킨손 병 등 내과적 질환으로 인한 요실금의 가능성은 없는지 진찰을 합니다.


2. 소변 검사

방광염은 없는 지 혹시 혈뇨나 악성 세포등 방광암이나 요도의 악성 종양의 가능성에 대한 검사를 합니다.


3. 잔뇨 측정

과도한 잔뇨 (50 ml 이상)로 인해서 방광이 지나치게 늘어 나거나 복부 압력의 증가로 인한 요실금은 아닌지 검사를 합니다.


4. 최종 정밀 검사

소변의 횟수와 양을 순차적으로 기록하는 검사 요역동학적 검사와 골반의 근육 강도 등을 측정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요실금 치료

절박 요실금은 약물 치료가 주종을 이루는 데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는 약을 쓰이고 긴장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개복 수술이나 기저귀 방법보다는 요즘은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나 전기 자극법이 주로 쓰입니다.

-회음 근육 강화술 (케겔 운동법)
-방광 훈련 (행동 치료)
-전기 자극법
-페사리
-약물 치료법
-여성 호르몬제(에스트로겐)
-수술적 치료